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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챔피언십 PO] <영소><영소><영소><영소><영대><숫자><숫자><숫자> - http://www.010gem.cn더스필드, 레딩과 승부차기 끝에 승..첫 EPL 승격 |
| 글쓴이 : 한선민
날짜 : 17-06-22 12:36
조회 : 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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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승격 마지막 티켓은 허더스필드 타운의 몫이었다. 허더스필드는 29일 밤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레딩 FC와의 2016/2017 잉글리시 챔피언십 승격 플레이오프 최종전서 연장 혈투 끝에 승전고를 울렸다. 이로써 허더스필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최초로 1부 무대에 올랐다. 다음 시즌 브라이튼 & 호브 앨비언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함께 EPL에서 뛴다. ▲ 선발 라인업
:: 허더스필드 타운: 워드(GK) - 로, 헤펠레, 쉰들러, 스미스 - 모이, 호그 - 반 라 파라, 브라운, 카충가 - 웰스 / 데이비드 와그너 감독 :: 레딩 FC: 알 합시(GK) - 건터, 블랙켓, 일로리, 무어 - 반 덴 버그, 에반스, 윌리암스, 시프트 - 그라반, 케르모강 / 야프 스탐 감독
▲ 경기 리뷰
승격의 기쁨은 달콤하다. 영광은 물론, 엄청난 돈방석에 앉을 수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글로벌 회계법인 딜로이트 자료를 인용해 챔피언십서 EPL로 승격할 때 얻는 금전적 이득이 1억 7,000만 파운드(약 2,452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체결한 중계권 협상으로 꼴찌를 해도 1억 파운드(약 1,442억 원)에 가까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중계권료와 혹시 모를 강등 보조금을 더한 수치다. 스폰서 및 광고비용을 더하면 수익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이에 허더스필드와 레딩은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전반전에만 옐로 카드가 세 장이 나올만큼 불꽃이 튀었다. 포문은 허더스필드가 열었다. 전반 5분 무이의 패스를 받은 헤펠레가 헤딩을 시도했으나 영점이 정확하지 않았다. 이에 질세라 레딩도 선제골을 노렸다. 전반 36분 반 덴 버그이 왼발 슈팅일 날렸지만 골대와는 거리가 있었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양 팀 감독은 용병술을 꾀했다. 레딩은 후반 19분 반 덴 버그를 대신해 오비타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허더스필드는 2분 뒤 카충가와 쿼너를 교체하면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후 양 팀은 남은 교체 카드를 전부 사용하면서 승부수를 던졌지만, 정규 시간 내에 승부를 가리진 못했다. 결국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계속되는 치열함 속에 허더스필드가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연장 후반 11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교체투입된 팔머의 패스를 받은 웰스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 옆을 향했고,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그렇게 진행된 승부차기서 허더스필드가 레딩을 꺾고 EPL 승격에 성공했다. :: 승부차기 결과
허더스필드 타운 : OXOOO
레딩 FC : OOOXX
▲ 2016/2017 잉글리시 챔피언십 승격 플레이오프(5월 29일 - 웸블리 스타디움)
허더스필드 타운 0-0 레딩 FC
*득점 : [허더스필드] - / [레딩]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소><영소><영소><영소><영대><숫자><숫자><숫자><특수부호><키워드><특수부호> http://www.010gem.cn/ <키워드><특수부호><키워드><특수부호><키워드><특수부호><키워드><특수부호> <실주소><특수부호><키워드><특수부호><영소><영소><영소><영소><영대><숫자><숫자><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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